한글이 깨진 이미지는 같은 프롬프트로 다시 뽑기보다, 문구를 짧게 줄여 따옴표로 지정하고, 한 번에 하나만 고치고, 그래도 안 되면 글자를 이미지 밖에서 얹는 순서로 푸는 편이 빠릅니다.
- 대조 대상: Google AI 개발자 문서(ai.google.dev)의 이미지 생성 안내, Google Cloud Vertex AI 문서의 이미지 생성 모범 사례, OpenAI 개발자 문서의 이미지 프롬프트 가이드·이미지 생성 가이드
- 확인 시점: 2026년 10월 기준 각 사 공식 문서
- 확인 항목: 이미지 속 글자를 지정하는 공식 프롬프트 방식, 수정(편집) 요청 방식, 글자 검수 기준
- 범위 한계: 세 공식 문서 모두 "한글만의 깨짐 원인"을 따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한글에 특화된 정확도 수치는 이 글에 넣지 않았습니다.
1 한글이 깨지는 모습 세 가지와 먼저 확인할 것
썸네일이나 카드뉴스를 AI로 만들다 보면 한글이 어색하게 나오는 경우가 반복됩니다. 모양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자음·모음의 획이 뭉개져 글자가 아닌 무늬처럼 보이는 경우, 글자 수나 글자 자체가 바뀌어 다른 단어가 되는 경우, 요청하지 않은 문구가 이미지 구석에 덧붙는 경우입니다.
세 모양은 고치는 방법이 서로 다릅니다. 획이 뭉개졌다면 글자 크기와 문구 길이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고, 글자가 바뀌었다면 문구 지정 방식을, 문구가 덧붙었다면 "다른 글자는 넣지 말라"는 지시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미지 생성 모델은 글자를 키보드로 입력하듯 처리하지 않고, 화면 속 형태의 하나로 그려냅니다. 그래서 문구가 길고 글자가 작을수록 형태가 어긋날 여지가 커지는 것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 설명은 일반적인 해석이며, 세 공식 문서 어디에도 한글만을 대상으로 한 원인 분석은 없으므로 확정된 메커니즘으로 읽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식 문서가 확인해 주는 것은 원인이 아니라 글자가 중요한 이미지에서 쓰라고 권하는 작성 방식이고, 이 글의 1~3단계가 그 방식에 해당합니다.
2 1단계 — 프롬프트에서 글자를 정확히 지정하기
가장 먼저 손볼 곳은 프롬프트입니다. 이미지에 넣을 문구를 큰따옴표로 감싸고, 어디에 어떤 서체 느낌으로 넣을지 함께 적습니다. 문구는 한 줄로 읽히는 길이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Google의 개발자 문서는 글자가 들어간 이미지를 요청할 때 "이미지 종류, 용도, 넣을 글자, 서체 느낌, 디자인 스타일, 색 구성"을 한 문장 틀에 담는 예시를 제시합니다. 아래는 그 틀을 한글 썸네일에 맞춰 옮긴 예시입니다.
문구가 두 번 들어가거나 배경 장식용 글자가 생기면, 읽을 수 있는 글자가 늘어난 만큼 깨진 글자가 눈에 띌 기회도 늘어납니다. OpenAI 가이드가 태그라인을 "정확히 한 번" 렌더링하라고 안내하고 추가 텍스트를 피하라고 권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으로 읽힙니다. 이 방식은 글자를 잘 그리게 만드는 기법이라기보다, 점검해야 할 글자의 수를 줄여 검수 부담을 낮추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Google Cloud 문서는 글자가 들어간 이미지에서 먼저 글자를 생성한 뒤 그 글자를 담은 이미지를 요청하는 방식을 모범 사례로 소개합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요구하기 어렵다면 "먼저 이 문구를 확정하고, 이어서 그 문구를 넣은 이미지를 만들어줘"처럼 두 번에 나누어 요청해 볼 수 있습니다.
3 2단계 — 다시 뽑지 말고 한 곳만 고치기
글자 말고는 마음에 드는 이미지라면 처음부터 다시 생성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같은 대화에서 "이 부분만 바꿔줘"라고 요청하면 구도와 색을 유지한 채 글자만 손볼 수 있습니다. 수정 요청에는 바꿀 것과 유지할 것을 함께 적습니다.
OpenAI 가이드는 수정 시 "X만 바꿔라"와 "나머지는 보존하라"를 함께 말하고, 한 번에 하나의 변경만 요청하라고 안내합니다. 글자가 여러 군데 틀렸더라도 가장 눈에 띄는 한 곳부터 고치고 결과를 확인한 뒤 다음으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글자가 작거나 빽빽한 이미지라면 품질 옵션을 높여 비교해 보라는 안내도 같은 문서에 있습니다.
수정을 여러 개 묶어 요청하면 어느 변경이 결과를 망쳤는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한 번에 하나씩 고치면 문제가 생긴 시점이 곧바로 드러나므로 되돌릴 지점도 분명해집니다. 글자 수정이 배경까지 건드리는 경우를 막으려면 "유지할 항목"을 구체적으로 나열하는 것이 공식 가이드의 방식입니다.
4 3단계 — 글자는 이미지 밖에서 얹기
1~2단계를 거쳐도 한 글자가 계속 틀린다면, 그 글자를 AI에게 그리게 하는 일을 멈추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배경이 되는 이미지는 "글자 없이" 생성하고, 제목과 설명은 글자 편집이 되는 도구에서 직접 입력해 얹습니다. 직접 타이핑한 글자는 폰트로 표시되므로 모양이 깨질 이유가 없습니다.
작업 순서는 세 칸이면 끝납니다. 먼저 생성 프롬프트에 "이미지 안에 글자를 넣지 마"와 "글자가 들어갈 위쪽 공간을 비워줘"를 적어 배경만 받습니다. 다음으로 PPT, 캔바 같은 편집 도구나 사진 편집 앱에서 글상자를 만들어 문구를 입력하고, 마지막으로 이미지로 저장합니다.
이미지 생성은 결과를 매번 새로 그리는 과정이라, 글자가 맞더라도 다음 수정에서 다른 곳이 바뀔 수 있습니다. 편집 도구에서 입력한 글자는 입력한 그대로 유지되고, 오탈자가 있으면 글상자에서 바로 고칠 수 있습니다. OpenAI 가이드도 일부 영역이 원본과 똑같아야 한다면 승인된 수정분을 원본에 합성하는 방식을 안내하며, 이는 이 3단계와 같은 발상입니다.
글자가 많이 필요한 카드뉴스나 인포그래픽이라면 처음부터 이 방식을 쓰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이미지 편집 도구 비교는 AI 이미지 편집 도구 비교 글에, 카드뉴스 제작 흐름은 AI 카드뉴스 가이드에 정리돼 있습니다.
5 상황별로 어느 단계에서 멈출지 고르기
모든 이미지에 3단계를 다 거칠 필요는 없습니다. 글자가 몇 개인지, 틀려도 괜찮은 이미지인지에 따라 멈출 지점이 달라집니다.
| 상황 | 권장 단계 | 이유 |
|---|---|---|
| 제목 한 줄, 짧은 문구 | 1단계(프롬프트 지정) 후 결과 확인 | 점검할 글자가 적어 한두 번의 수정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글자 한두 개만 틀린 이미지 | 2단계(한 곳만 수정) | 구도와 색이 마음에 든다면 다시 생성하지 않고 그 자리만 고치는 편이 안전합니다. |
| 상호, 제품명, 가격 등 틀리면 안 되는 글자 | 3단계(글자 따로 얹기) | 오탈자가 곧 신뢰 문제가 되는 글자는 직접 입력해 확정하는 쪽이 낫습니다. |
| 설명 문장이 여러 줄인 인포그래픽·카드뉴스 | 처음부터 3단계 | 글자 수가 많을수록 점검 대상도 늘어나므로 편집 도구에서 입력하는 편이 시간이 덜 듭니다. |
※ 위 표는 공식 가이드의 안내 방향을 상황별로 정리한 것이며, 한글 정확도를 직접 측정한 결과가 아닙니다.
썸네일에 들어갈 문구 자체를 고민 중이라면 썸네일 문구 작성 가이드를, 저작권 걱정 없는 이미지를 구하는 방법은 무료 블로그 썸네일 가이드를 참고하십시오.
6 이 글을 만든 방식
이 포스트는 AI 이미지를 수백 장 생성해 통계를 낸 실험기가 아니라, 2026년 10월 시점 공식 개발자 문서를 직접 열어 대조한 조사 자료입니다. 아래에 확인한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을 나누어 적었습니다.
Gemini API 문서, Google Cloud Vertex AI 문서, OpenAI 이미지 프롬프트·생성 가이드의 글자 관련 대목을 각각 열어 권장 문구를 대조했습니다. 직접 확인한 결과, 세 문서가 공통으로 가리키는 방향은 "필요한 글자를 정확히 지정하고, 추가 글자를 막고, 결과를 점검하고, 수정은 한 번에 하나씩"이었습니다.
"같은 프롬프트로 여러 번 다시 생성해 보라"는 식으로 운에 맡기는 방법이 자주 소개됩니다. 어떤 요소가 결과를 바꿨는지 알 수 없어 다음 시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문구 지정, 한 곳만 수정, 글자 따로 얹기의 세 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가 공식 문서의 어느 안내에 해당하는지 함께 표시했습니다.
※ 위 대조는 공식 문서 확인이며, 한글 이미지를 직접 생성해 비교한 실험이 아닙니다. 소요 시간이나 성공 횟수 같은 수치는 측정하지 않았으므로 싣지 않았습니다.
1단계는 비용이 가장 낮고, 3단계는 결과가 가장 안정적이지만 작업 단계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낮은 비용의 방법부터 시도하고, 실패가 반복될 때 안정적인 방법으로 올라가도록 순서를 잡았습니다.
다시 생성하면 글자뿐 아니라 구도와 색까지 모두 새로 뽑히므로, 마음에 들던 요소를 잃을 수 있습니다. 부분 수정과 글자 합성은 바꿀 범위를 글자로 한정하는 방법이라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두 방법 모두 공식 문서가 수정 시 "나머지는 유지"를 명시하라고 안내하는 것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 포스트의 구조와 문장 초안은 Claude로 잡았고, 공식 문서 대조와 출처 확인, 편집은 운영자가 직접 처리했습니다. 이 블로그의 모든 포스트는 "Claude 초안 + 직접 편집" 구조로 발행됩니다.
한글 글자가 깨지는 구체적인 원인과 서비스별 한글 정확도 차이는 공식 문서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어느 서비스가 한글을 더 잘 쓴다" 같은 순위나 배수 표현은 넣지 않았습니다.
7 확인하지 못한 것 — 솔직한 한계
이 글의 방법은 공식 가이드를 바탕으로 정리했지만, 모든 한글 이미지에서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이미지 생성 결과는 같은 프롬프트로도 매번 달라질 수 있고, 모델과 서비스 버전이 바뀌면 같은 방법의 효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한글 이미지를 직접 대량 생성해 측정한 자료가 아니므로, 프롬프트 예시가 항상 한 번에 통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Gemini 문서의 제한 사항 항목은 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끝까지 확인하지 못했으니, 사용하는 서비스의 공식 안내를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서비스별 한글 정확도 순위
- ✗한글이 깨지는 정확한 기술적 원인
- ✗단계별 성공 확률
- ✗향후 모델 개선 여부
- ✓공식 문서가 권하는 글자 지정 방식
- ✓한 곳만 수정하는 요청문 구성
- ✓글자를 따로 얹는 작업 순서
- ✓상황별로 멈출 단계 선택 기준
8 자주 묻는 질문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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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결론 — 오늘 해볼 한 가지
- ① 문구부터 줄이기: 이미지에 넣을 글자를 한 줄로 읽히는 길이로 줄이고, 큰따옴표로 감싸 "한 번만, 다른 글자는 넣지 마"와 함께 요청하십시오.
- ② 틀린 곳만 고치기: 마음에 드는 이미지는 버리지 말고 "이 글자만 바꾸고 나머지는 유지"로 한 번에 하나씩 수정하십시오.
- ③ 두세 번 해도 안 되면 글자 분리: 글자 없는 배경만 받아 편집 도구에서 직접 입력하면 오탈자를 눈으로 확인하고 바로 고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볼 일은 지금 가진 깨진 이미지 한 장에서 문구를 절반 길이로 줄여 다시 요청해 보는 것입니다.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위 순서대로 한 단계씩 올라가면 됩니다.
※ 본 글의 AI 도구 스펙·요금·기능은 각 제공사 공식 문서 기준으로 정리했으며,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실제 성능과 결과는 사용 환경, 계정 상태, 프롬프트 설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초안은 Claude를 보조 도구로 사용해 작성됐으며, 공식 문서 대조 확인과 편집 과정을 거쳐 발행됐습니다.